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이바라 아이/비판 (문단 편집) == 범죄 가담 문제 == 하이바라가 비록 APTX 계획에 반발했다고 했지만 어찌 됐든 자신의 의지로 '''범죄조직인 검은조직의 간부'''가 되었고[* 아군 중에 [[아카이 슈이치|아카이]], [[아무로 토오루|아무로]] 등 검은 조직의 코드네임까지 붙은 사람이 있지만 이 사람들은 스파이 임무를 위해 받은 것이지 하이바라 처럼 직접 조직을 위해서 받은게 아니다.] 이 범죄에 가담하여 피해자를 발생시킨 전력이 있다. [[APTX4869]]의 개발로 사망자가 여럿 나왔고, 직접 사망자 리스트를 직접 확인하고 사망확인을 위해 [[쿠도 신이치]]의 집에 직접 침입하여 확인한 바 있다.[* 진의 말에따르면 사람에게 하는 첫 실험이니 APTX4869로 죽은 사람들은 하이바라가 만든게 아니라 미야노 엘레나와 아츠시가 만든게 가능성이 높고 실제로 이걸 투약 행동에 나선건 진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하이바라가 아예 범죄 참여 전적이 없다는 뜻은 아니다.'''] 이는 엄연한 [[주거침입]]이며 개인의 물건을 허락도 없이 손대기까지 했다. 게다가 '''나니와의 연속 살인사건'''에서 등장했던 연쇄살인마 누마부치 키이치로가 재등장하는 '''숲을 헤메는 미츠히코'''편에서 언급된 바로는 인간을 대상으로 한 생체실험에 참가했거나 최소 묵인한 정황이 있다.[* 누마부치는 실험 전에 도망쳤지만, 누마부치가 처음이 아닐 가능성도 있다. 당연한 듯이 미야노 시호에게 신체 자료가 보내진 것을 보면 말이다.] 이에 대해 "당초 목적은 독약이 아니었기에[* 조직에 반항한 사유중 하나도 아포톡신이 독약이여서가 아닌, '미완성품'이였던걸 진이 멋대로 사용해서이다.] 하이바라에겐 죄가 없다"고 주장하는 것도 어폐가 있는 것이, 엄연히 자신의 결과물이 범죄에 사용되었다는 결과를 확인하고 정리한 바 있다. 그러므로 독약의 개발에 참가한 인물로서 책임은 존재한다고 봐야 한다. 거기다 하이바라는 엄연히 미성년자이기 때문에[* 만 18세] 정상이 참작되어 낮은 처벌을 받는다고 해도 그 정상참작 이란건 어디까지나 '''치러야 할 죗값을 조금 줄여준다는 의미지, 하이바라 극성 빠들이나 극성 팬덤이 주장하는것처럼 하이바라에게 무죄를 선고한다거나 처벌을 아예 안 받는다'''는 의미가 아니다. 게다가 그나마의 과정도 무작정 덮어주거나 봐주는게 아니라 '''법정에서 법대로 처리해야한다.''' 그리고 작품이 완결이 나서 하이바라가 선고받을 형량과는 별개로 과연 '''도덕적 비난까지 피할 수 있는 인물인지'''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있다. 실제로 코난이 하이바라와 첫 대면했을때 너를 어떻게 이해하냐며 격렬하게 화를 낸적이 있는데, 전후 상황을 보면 하이바라가 코난에게 여전히 검은 조직에 몸담고 아가사 박사를 처리한 조직원인 양 속이거나 엄연히 자기 약물의 피해자중 하나인 코난에게 같은 처지라 말하며 너라면 날 이해해줄 것이라 생각했다, 나에게 감사하라[* 신이치를 살려준 이유도 사망자가 덜 나오기 위한 차원이 아닌, 흥미로운 실험 결과인데 조직에 손에 넘어가 조직이 알면 자기가 어떻게 하기 전에 죽을까봐로 보기도 한다. 즉 이 말대로라면 신이치를 자신의 '''실험체'''로 취급했다는 이야기.], 독약따위 만들 생각 없었다는 등[* 그런데 독약 따위 만들 생각 없었다며 의도를 몰랐다는것은 본인이 사망자 리스트도 확인한적이있는 만큼, 일단 독약을 만들려고 한 건 아니라도 먹으면 죽는다는 건 알고 있었던 것인지라 앞뒤가 안맞는 변명에 불과하다. 이 때문에 안 그래도 화가 나있던 코난은 머리끝까지 분노해버렸다.][* 다만 하이바라는 석양에 물든 히나 인형 편에서 APTX4869의 진짜 목적이 히나인형처럼 세상 사람들 대부분에겐 가치가 없는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고, 이전에 이미 독약 기능은 예상치 못한 부작용이었다고도 말했다. 멋대로 미완성인 약을 썼다며 따지기도 했다는 점에서 조직이 그녀의 의지와 상관없이 약을 독살용으로 쓰고 난 뒤 일방적으로 결과를 통보하고 사망자 리스트를 작성하도록 한 것을 추론할 수 있다. 이렇게 생각하면 앞뒤가 맞긴 하다.] 사과는 커녕 실험체 취급도 모자라 뻔뻔한 태도를 보였기에, 코난 입장에서는 굉장히 열받고 화가 날만한 사유가 충분했다. 게다가 본래 코난은 아무리 범인에게 냉정해도 [[산장 붕대남 살인사건]]처럼 잔인의 극치를 달리는 사건이나[* 심지어 이쪽은 잔혹하기가 이루 말할 수가 없어 국내 방영이 금지되었던 대표적인 에피소드다. 명탐정 코난에서 유일하게 김전일을 능가했다고 볼수 있는 에피소드로 '''머리 잘린 단면이 여과되지 않고 방영된다.'''][* 다만 코난이 진짜로 이 범인에게 분노했던 이유는 범행의 잔혹성보다는, 입막음 목적으로 무고한 란을 3번이나 살해하려고 했으면서 스스로를 정의의 사도라면서 포장하고, 정당한 처벌을 받는 길이 아닌 자살로 도피하는 선택을 하려고 해서 분노한 것이다.] [[https://m.youtube.com/watch?v=ltb4I1lWCtg|'명탐정의 첫사랑']] 편과 같이 무개념을 넘어 [[인간 말종|인간 쓰레기]]급 범인이 아니면 상대에게 크게 분노하는 일이 없었는데, 코난이 화를 낼때 옆에 있던 아가사조차 당황할 정도면 그 정도로 엄청나게 화가 났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거기에 더해 직접적으로 살인을 저지르지는 않았다지만 본인입으로 살인에 가담했다는걸 스스로 밝혔다는 점에서 이미... 거기다 정상 참작이나[* 정상 참작이 언급되고 드물게 범인에게 온건한 모습을 보인 [[스토커 살인사건]]의 경우 범인이 그동안 오랜 스토킹의 피해자였고, 하마터면 스토커에게 죽임을 당할수도 있는 큰일날뻔한 상황이였던지라 정당방위의 동기와 개연성이 충분히 설명됐음에도 결국 그녀도 살인을 저지른 이상 처벌은 피할수없어 치러야 할 죗값이 조금 줄 것이니 죗값을 치르고 다시 인생을살자는 식으로 결론을 지었다.] 감형을 해주기에도 현실적으로 무리가 따른다. 실제로 범죄자의 죄를 감형 시켜주는 [[사법거래]] 제도가 존재하기는 하나,[* 일본은 조직적 범죄 타도 목적으로 2015년도부터 임의로 발의되었다가 2018년 6월부터 시행되기 시작했다.] 이것도 죄를 저지른 사람이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거나 참회하거나 자수를 한다거나 경찰이나 사법기관의 범죄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정보를 제공해줄때나 해당되는 이야기다. 하지만 하이바라는 본인의 속마음이야 어떨지는 몰라도 작중에서 딱히 자신의 죄를 깊이 까지는 아니라도 최소한 반성하거나, 피해자들에게 사과하거나, 자수를 할 생각을 전혀 보이지 않을뿐더러[* 물론 작중에서 대사로 보아 죽으려는 생각을 하고있거나 최소한 자신이 깨끗한 사람은 아니라는건 어느정도 자각하고 있는것으로 보인다.]후술하겠지만 검은 조직 관련해서도 벌벌떨며 두려워 하거나 정보를 캐내려는 코난(신이치)을 말리기만 할뿐 경찰이나 코난 FBI등 어느쪽에게도 딱히 정보를 제공하는것도 아니고 비협조적인 태도를 취하기 때문에 코난이 조직의 정보를 캐내는데 기여한 바도 없다 싶이 하기에 이러한 사항에도 해당되지 못한다. 하이바라가 어쨌든 범죄에 연관된 것은 사실이고 그것이 조직이라는 극한 상황 하에서의 이야기인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하이바라가 이것 때문에 욕을 먹는 이유는 결국 딱히 죄책감을 보이지 않는다는 것인데, 사실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보면 이것은 작가의 묘사가 부족한 점 때문일 가능성이 크긴 하다. 실제 작중 하이바라가 해당 사건에 대해서 죄책감을 갖는다거나 하는 장면은 나오지 않거나 간략하게 넘어가고, 피해자에게 제대로 사과한다거나 하는 장면이 나온 적이 없기 때문이다.[* 실제로 해당 작품에서 이런 묘사의 부족이나 과장된 표현으로 생긴 피해자가 상당하다. 코난이 살인사건 소식을 듣고 웃으며 볼 트래핑을 한다거나, 시신이 발견되었는데도 소년탐정단이 신나서 경찰을 부르러 가는 장면 등.]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